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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1]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책이야기 2020. 3. 15. 22:00

     



    경제 서적을 읽기로 했습니다.
    요즘은 책을 사지 않고 리디북스로 월 6,500원만 내면 베스트셀러를 거의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어서 매달 한권 책을 산다는 생각으로 리디셀렉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경제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틈틈히 책을 읽고 있는 경제 서적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경제서적을 통해 얻은 재테크 관련한 직관(intuition)을 찾아보려 합니다.

    첫번째 책입니다.
    제   목 :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저   자 : 패트릭 맥기니스
    옮긴이 : 문수민
    발행처 : (주)비즈니스북스
    읽은날 : 2018년 10월 7일

    간단히 정리하자면 10퍼센트의 시간과 자금 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라는 책이다.
    즉 투잡을 독려하는 책인 것 같다.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는 것보다 직장을 다니면서 사업을 도전하라는 것인데 그러면 위험부담이 적고 사업가의 마인드로 직장에 임하면 단순히 직원의 마인드가 아니라 사장의 마인드로 능동적으로 일하게 될 수 있다.
    직접 사업을 시작하기 어렵다면 다른 이와 같이 사업의 한부분을 공유하거나 다른 회사의 지분에 투자하는 것도 추천한다. 회사가 성장하면 생각보다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사업이 성장하면 10퍼센트에 머무르지 않고 전업 사업가로 뛰어들수도 있다.

    경제 서적이 많이 보면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도 많이 하는데 이 책도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히 공감이 별로 되지 않고 평이한 내용이었다.
    밑줄 그은 몇개의 단락을 공유해 봅니다.


    제5장에서는 당신의 시간과 돈을 어떻게 쓸지 찬찬히 살펴보고, 사용 가능한 시간 자본과 금전 자본 중에서 최소 10퍼센트를 본업 외의 사업에 투자하도록 떼어 둘 것이다. 바닥부터 시작한다면 엄청난 난제처럼 보이겠지만 계획과 우선순위만 정해 두면 각 자원에서 전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낼 수 있다. 재미있을뿐더러 커리어와 삶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할 것이다. 그러니 약간 희생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투자한 양보다 훨씬 많은 결실을 얻으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업무 성과를 제대로 올리지 못한다면 10퍼센트뿐 아니라 나머지 90퍼센트까지도 위협하는 결과를 낳기 쉽다. 그런 리스크는 무릅쓸 가치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투잡으로 사업을 해 나간다는 것은 리스크를 무릅쓸 만한 여력이 되고 삶을 소중히 하며 활기차게 살아갈 역량이 있음을 의미한다.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언제나 해 보고 싶었던 일을 하고, 새로운 것을 탐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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