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책22]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이야기 2020. 4. 20. 20:10

    제목 :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지은이 : 김범준

    발행처 : (주)비즈니스북스

    읽은날 : 2020년 1월 6일

    책소유 : 리디셀렉트

    2020년 첫번째 읽은 책이다.

    올해는 주당 1권은 책을 읽어보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과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비슷한 이야기가 많지만 중요한 포커스가 어디에 있는지 책 읽기에 대한 전략이 필요성을 생각하게 해준다.

    삶에 도움을 주는 책읽기, 자기개발을 위한 책읽기에 대한 고민이 담긴 책이다.

    올해는 주제별로 책읽고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또한 다른 무엇보다 책읽기에 위한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 봐야겠다.

    독서란 책을 손에 들고 있을 시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자기계발의 '끝판왕'이다. 시간과 공간 제약이 덜하다는 점에서(마땅히 다른 준비물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독서는 아름다운 삶의 개선을 위한 솔루션이다. p.31

    지금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일생에 한 번 무엇이든 독하게 해본 사람은 자신을 언제든지 변화시킬 힘을 갖게 된다. p.35

    '노력하면 된다'를 경험해본 사람은 다른 일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무엇이든 용기 있게 시작할 수 있다. p.36

    정교하게 설계된 목표 없이 무작정 100권의 책을 읽겠다는 생각은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무지한 짓이 될지도 모른다고. p.47

    그러나 '책은 훌륭하고 좋은 것이니까'라는 생각에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 저자의 말에 맹싡거으로 고개를 끄덕여선 안 된다. 그럴 필요도 없다. 책은 읽는 사람에게 유용할 때만 그 가치가 있다. p.58

    책은 목적이 될 수 없다. 독서 그 자체가 목표가 되면 안 된다. 책은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그리고 그 효용이 끝났으면? 그걸로 끝이다. 책은 나를 위해 봉사할 때문 좋은 책이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p.67

    책은 그저 책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재미 역시 책 선택에 있어 큰 기준이 된다. 책은 잘 이용하면 그만일 뿐, 어렵고 힘든 책을 재미없이도 끝까지 읽을 의무가 우리에겐 없다. p.76

    우리가 읽어야 할 책은 그 책에 빠져들어 나의 상황을 파악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결국 미래를 향하게 만드는 책이어야 한다. p.77

    책은 '순간적'으로 읽어야 한다. '시간을 정해놓고' 읽으면 안 된다. p.82

    독서를 위해 매일 정해진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힘든데 10일간 연속으로 일정 분량을 읽는다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p.83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도 그 책이 내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책이 나를 위해 유용하게 쓰이려면 우선 그 책이 내가 읽을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 책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내가 선택한 책임에도 잘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실패 과정 역시 자신의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p.88

    책 한 권을 다 읽을 만큼 한가한 때를 기다린 뒤에 책을 편다면 평생 가도 책을 읽을 만한 날은 없다. 비록아주 바뿐 중에도 한 글자를 읽을 만한 틈이 생기면 한 글자라도 읽는 것이 옳다. (중략)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것처럼 슬픈 말이 없다. 마음이 일을 만든다. 슬데없는 일은 끊임없이 궁리해내면서 나를 반듯하게 세워줄 책은 멀리하니 마음 밭이 날로 황폐해진다. 오가는 지하철에서만 책을 읽어도 삶이 문득 바뀐다. 휴대폰을 잠깐 내려놓아도 낙오하지 않는다. p.90 (한양대 정민 교수, 출처 <조선일보>2015년 8월 12일자)

    그런 맥락에서 책 읽기에 좋은 때와 장소를 따지기보다는 순간순간을 책에 할애하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 p.90

    나는 지금도 현실 자체를 직면하고 그 현실을 개선하려는 독서를 하려고 늘 경계를 한다. 업무적 지식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 그 괴로움을 잊으려고 여행 에세이를 읽으면서 위안을 얻는다? 때론 그런 책도 필요하지만 만약 인생을 위한 혁명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고 해결하려는 마음으로 하는 책 읽기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실을 회피하기보다는 현실 속에서 나름대로 꿈을 이루기 위한 독서가 필요하다. p.95

    첫째, 책 읽기의 주제는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 우선이다. p.104

    둘째, 책 읽기는 기본은 의식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태도와 행동이다. p.104

    마지막으로 바닥으로 추락하지 않으려면, 지금보다 현명해지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p.105

    책 읽기는 내 성장과 배움을 위해 선생님을 찾는 과정이다. p.105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독서 이외에는 미래를 준비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나의 게으름을, 나의 어리석음을, 나의 건방짐을, 나의 무식함을 알려주는 책을 찾아서 신랄하게, 아프게, 힘들게, 읽도록 하자. 책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는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니 말이다. p.107

    단적으로 말하면 깊이가 있고 없고 보다는 그 책을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p.121

    당신만의 독서 장소를 찾길 바란다. 고정된 장소를 찾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일상에서 스쳐지나가는 모든 공간을 독서의 장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혼란스러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오로지 나만을 위해 독서를 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찾으시길. p.198

    책은 e북인 리디셀렉트로 읽었습니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24] 1천 권 독서법  (0) 2020.04.22
    [책23] 혼자 책 읽는 시간  (0) 2020.04.22
    [책] 12월에 읽은 책  (0) 2020.04.20
    [책21]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0) 2020.04.18
    [책] 11월에 읽은 책  (0) 2020.04.18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