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40]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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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지은이 : 데이비드 바크, 존 데이비드 만

옮긴이 : 엄성수

발행처 : 위너스북

읽은날 : 2020년 11월 5일

책소유 : 리디셀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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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읽는 것 같다.

독서노트를 보니 마지막이 6월 12일이다. ㅜ.ㅜ

약 5개월만에 책을 읽었다.

물론 몇번은 시도했지만 책이 맘에 들지 않거나 바쁜 시간에 책을 놓기 일쑤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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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슷하게 짧은 길이와 비유로 쓴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다시 책에 관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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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관련된 책이다.

주인공은 남들과 비슷하게 어느 정도 급여 생활을 하는 사람이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은 사람이라 계속된 카드빚으로 허덕이고 있다.

그래서 연봉이 더 많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기로에 서 있다.

헨리라는 사람을 만나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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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자신을 위해 써라.

얼핏 욜로나 고생했으니 떠나라 같은 문구지만 내용은 반전이다.

자신이 벌고 있는 돈을 지출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돈을 벌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하루 10만원을 벌고 있는데 자신이 12만원을 쓴다면 야근을 해야하고 별도 수입을 위한 일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급여가 많아도 모든 돈이 그렇게 지출된다면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하루 급여의 10%를 연금 계좌에 넣는 것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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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으로 되게 하라.

복리 개념으로 우리로 치면 자동이체 시스템이다.

1번을 자동으로 매일 목표한 금액을 저축하고 복리 개념으로 불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반대로 대출과 같은 금액도 일정액수를 매달 자동으로 갚는 개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갑에 일정 금액을 넣어두고 돈이 없으면 안쓰는 시스템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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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금 부자로 살아라.

자기 개발이나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에는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여유가 생기고 돈이 많아야 하는 그런 부자가 아닌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고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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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

잘못된 믿음 1 : 수입이 더 많아지면 부자가 될 거다. p.140

잘못된 믿음 2 : 돈을 벌러면 돈이 있어야 한다. p.142

잘못된 믿음 3 :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 줄 것이다.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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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너가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도착하는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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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커피처럼요. 당신의 라테 효과(latte factor. 적은 금액 같지만 매일 모으면 나중에 엄청난 금액이 되는 돈-역자 주)."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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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많이 벌어 봐야 그저 더 많이 쓴다. 모든 사람들이 이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걸 아는 사람은 몇 없다.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써라.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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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돌아가는, 단순하면서도 자동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매일매일 모든 게 단신 손에서 벗어나 알아서 돌아가게 하는 거에요. 그러면 굳이 훈련을 할 필요도, 자기통제를 할 필요도, 의지력을 발휘할 필요도 없게 되죠. 그냥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알아서 돌아가게 하는 거예요."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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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조이의 머릿속에서 복리의 기적은 양날의 칼처럼 작용한다는 조지아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일단 부채에 복리 계산이 적용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거든요. 그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빠르죠.'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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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도 세를 내고 있다고 했는데요. 세를 낼 경우, 이런 저런 삶의 일들을 그냥 흘러가도록 놔두는 거에요. 그러나 소유할 경우, 삶의 모든 일들을 직접 좌지우지하는 거죠. 당신 집을 소유할 경우, 당신 삶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되는 거죠. 내 경우, 내 사업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되는 거고요.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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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의 해결책은 더 많은 돈이 아니라, 새로운 습관들인 거예요.'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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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당신이 매일 하는 행동들과 당신이 하는 선택들이 당신에게 가치를 더해 주나요? 당신이 돈을 쓰는 방식이 이 가치들과 잘 맞아떨어지나요?"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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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순수하면서도 억제할 수 없을 만큼 기쁨을 가져다주는 건 뭔가요?"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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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을, 은퇴할 때까지 미룬다는 생각이 말도 안 된다고 느껴졌어요.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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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e북인 리디셀렉트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