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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38] 엄마, 주식 사주세요
    책이야기 2020. 6. 12. 06:53

    제목 : 엄마, 주식 사주세요

    지은이 : 존 리

    발행처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읽은날 : 2020년 6월 9일

    책소유 : 리디셀렉터

    요즘 주식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시장을 10년을 넘게 기웃거렸지만 주식투자는 올해부터 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렇게 투자의 생각을 바꾸게 된 이유가 유튜브 경제채널을 통해 만난 많은 패널들 때문이다.

    그 중에 존리 대표(메리츠자산운영)의 인터뷰도 들었었다.

    많은 공감이 되고 지금까지 잘못된 투자방식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큰 공감이 된 글은 사교육하지 말고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면서 경제 공부를 시키라는 말이었다.

    한국에서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자녀를 3명을 키우고 있지만 지금까지 자녀들을 영어, 수학 학원엔 보내지 않았다.

    그저 불행하게 살게 하지 않겠다는 나의 기본적인 신념 때문이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는 아이들에게 빼기만 하지 말고 더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그랬지만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는 잘먹고 잘살기였다.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좋은 직장, 잘되는 사업만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지는 않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자본이 있어야 하고 그 자본이 일을 해줘야 부자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독서노트

    육체적인 일만 열심히 한다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자본이 자본을 부르는 원리를 이해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쉽게 풀이하면, 돈이 돈을 버는 원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p.66

    공부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부자가 될 확률을 훨씬 더 높인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어렸을 때부터 자본가가 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다. 소비가 주는 자극적은 즐거움에 앞서 자본을 가지고 이익을 창출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야 한다. p.85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는 모래처럼 다달이 가계부에 적자만 남기고 사라지는 사교육비, 이제는 과감하게 사교육을 끊고 자본이 일하도록 해야 한다. 자본이 일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진국들처럼 주식에 장기투자하는 것이다. 자녀의 미래와 자신의 노후를 위해 너무나 절실하게 요구되는 사항이다. p.90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밖에 없다. 첫째는 장기투자이고, 둘째는 분산투자이고, 세째는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다. 퇴직연금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p.101

    첫째가 주식은 사고파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었고, 둘째가 마켓 타이밍은 잘못된 투자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p.156

    주식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사람은 과소비를 하지 않는다. 소비를 투자로 바꾸었을 때 그 열매가 크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p.185

    책은 e북인 리디셀렉트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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