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반기 파이프라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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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소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급여소득이지만 다른 파이프라인이 커진다면 경제적자유를 영위할 수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올해 저는 지산 월세를 계약하면서 생각보다 부동산임대 소득이 커졌습니다.

급여소득을 초월하지는 않지만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결국엔 도달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경제적자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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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소득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분야 4가지와 나머지 소득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연금 관련 자산은 포함하지 않고 크게 근로소득, 사업소득(부동산임대, 쇼핑몰), 주식투자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 급여

올해 전반기까지는 급여소득이 제일 많은 소득을 차지했습니다.

급여는 오로지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고 생각보다 급여소득으로 저축, 투자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녀가 3명이고 첫째는 중3이라 생활비는 줄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급여를 초월하는 소득을 빨리 만드는게 첫번째 목표입니다.

돈은 젊을 때 모으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2. 주식투자

주식계좌는 크게 3개를 보유하고 있고 월1회 주식을 매수하고 포스팅하는 계좌 외에 2개의 계좌가 있습니다.

전체 증가한 자산을 기준으로 금액을 책정하였습니다.

수익률보다는 자산이 증가함에 따른 주식 상승분이 좀 컸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많이 못했지만 특정 유튜브로 인해서 수익이 많이 났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꾸준히 투자할 생각이고 투자금도 늘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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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익형부동산

전반기엔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분양잔금을 하면서 지불했던 각종 비용과 수수료, 2달 공실로 인한 이자와 공실관리비 등이 많이 발생해서 약 200만원 정도 손실이네요.^^;;

하지만 하반기 이후부터는 안정적이고 큰 수입이 예상됩니다.

임대관련 사업은 공실의 리스크를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대 수입만을 보면 안되고 결국 수입을 얻기 위한 기회비용은 꼭 발생된다는 것을 염두해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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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쇼핑몰

역시 전반기 마이너스입니다.

작년보다 매출도 줄었고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지만 계속 운영중에 있습니다.

쇼핑몰 수익보다는 제 사무실을 운영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다른 이익들이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여도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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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이자, 포인트 등의 수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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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득을 얻는 것에 대한 목표가 생겼었습니다.

급여소득이 너무 적었던 30대부터 꾸준히 수익형부동산에 투자를 했고 주식은 사실상 작년부터 투자를 했습니다.

부업이나 재테크는 필요에 의해서 찾게 되었고 바른 길로만 간다면 갈급함이 원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4가지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려 노력할 것입니다.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지금의 시점은 이전에 아끼고 투자했던 어느 정도의 결실이라고 봅니다.

파이프라인을 점검하는 것은 자랑하려는 것보다 저 스스로를 복기하기 위한 것입니다.

재테크로 얻은 수익이 들어올 때는 생각보다 많은 것 같지만 차 떼고 포 떼면 결국 남는 것은 크지 않는다는 것을 정리하면서 느낍니다.

그러면서 방향성이나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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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정리는 자산의 증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일년치 수입이 어디로부터 발생했는지를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https://saveestate.tistory.com/472

2020년 파이프라인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