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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16]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책이야기 2020. 4. 13. 03:56

     

    제목 :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지은이 : 박상주

    발행처 : 예미

    읽은날 : 2019년 10월 24일

    책소유 : 리디셀렉트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인들에 대한 인터뷰를 정리한 책이다.

    12개의 나라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현지에서 인정받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다.(Korean Diaspora Report)

    공통된 점은 쉬게 성공한 사람은 없고 누구나 시련을 딛고 일어나야 진정한 성공에 대한 경험담이다.

    누군가의 성공담을 듣는 느낌으로 그들의 삶에서 내 삶에 적응할만한 점들을 생각할 수 있었던 책이다.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는 평소엔 어슬렁거린다. 그러다가도 먹잇감을 포착하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바람처럼 돌진한다. 주저함이 없이 칼같이 결단을 내리고, 불같이 몰아붙인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업 방식은 맹수의 사냥법을 닮았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비호처럼 낚아채는 특질을 지닌 것이다. p.32

    다른 누구보다도 빨리 임원도 하고 대표이사 자리까지 차지할 거다. 그렇지만 월급쟁이는 빨리 올라가면 빨리 내려와야 한다. 그게 월급쟁이들의 비애다. p.155

    여행은 치유다. 자신을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일과 사람, 환경으로부터 한 발 물러나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충전인 것이다. 대화는 치유다. 누군가에게 가슴속에 맺힌 이야기를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 과정에서 치유가 이루어진다. p.209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고 했던가. 세상 어떤 일이든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는 얘기다. p.300

    "저희는 물건을 운송할 때나 경영을 할 때나 비록 조금 멀더라도 넓고 큰 길로만 간답니다. 정도로 가는게 나중에 따져보면 훨씬 빠르더라고요." p.383

    '우보천리(牛步千里)'라고 하잖아요. 어디 가서든 소처럼 성실하게 살면 적어도 실패한 인생은 되지 않을 거라는 게 저의 믿음입니다. p.451

    우주 삼라만상은 촘촘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홀로 존재하는 건 없다. 씨줄날줄 두루 엮인 채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 p.457

    책은 e북인 리디셀렉트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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