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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파이프라인 연말정산
    재테크이야기 2023. 1. 28. 17:41

     

    2022년 정산 중 마지막으로 정산할 내역입니다.

    일년을 열심히 살았고 나름 정리 측면에서 살피는 보려합니다.

    자산의 하락이 있는 시기에 부동산은 정산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 여파를 잘 못느끼는데 주식이나 펀드는 확실히 체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린이보다 주린이가 더 버티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우선 파이프라인이 너무 단조러워졌습니다.

    물론 기타 영역은 다양하지만 너무 소소해서 파이프라인이라 부르기 어렵네요.(앱테크, 투잡 등)

    1.급여

    급여는 2021년과 거의 동결이지만 작년과 거의 동일한 비중이네요.ㅜ.ㅜ

    급여도 안오르고 N잡의 소득도 별로 증가하지 못했네요.

    2. 수익형부동산

    올해는 연초의 공실, 하반기엔 임차인의 파산으로 임대료 미납, 금리 인상 등으로 생각만큼 수익이 높지 않았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3. 기타

    종친회 소유의 땅을 팔면서 의도하지 않은 기타수익이 조금 크게 발생했고 소상공인지원금 등으로 2022년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행히 작년도분 자산의 하락분을 만회하는 소득분이라 생각합니다.

    4. 주식, 펀드(연금)

    사실 주식의 매도한 수익이 아니라 앞으로 주식 등을 파이프라인에 넣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금성 자산이라 포함했는데 손에 쥐어지는 소득이 아니고 올해 마이너스를 기록해서 그런지 애매모호한 것 같습니다.(3년간 실제 소득이 아닌 평가금을 파이프라인으로 포함했습니다.)

    앞으로는 배당금과 실현소득만 파이프라인으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년간 파이프라인 순위입니다.

    사실 급여를 50% 이하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여전히 50%를 넘어가네요.

    파이어족을 향한 길은 정말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2020년 2021년 2022년
    1. 급여53% 1. 급여 52% 1. 급여 52%
    2. 수익형부동산 26% 2. 주식투자 24% 2. 수익형부동산 16%
    3. 주식투자 13% 3. 수익형부동산 17% 3. 기타 32%
    4. 쇼핑몰 4% 4. 기타 5%  
    5. 기타 3% 5. 펀드 2%  
    6. 펀드 1%    

     

     

    파이프라인 정산은 오로지 저를 위한 정산입니다.

    한해의 수익의 분포가 어디에서 발생했고 또 새해를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파이프라인이 어디고 올해는 어떤 부분을 더 강화할지 고민하고 한해를 계획해보는 것 같습니다.

    2023년에는 주식이나 펀드의 평가금액은 수익으로 계산하지 않고 배당금이나 실현수익으로 계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타부분 N잡의 소득을 좀더 세분화해서 다양한 소득 발생여부를 점검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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