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기회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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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이렇게 큰 여파를 만들지 누가 상상을 했을까요?

그리고 아직도 진행 중인 상황인데 앞으로의 불안감에 대해서 정말 아무도 예상할 수 없어보입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분명 일상은 회복될 것인데 그 앞날에 대한 막막함을 이길 어떤 담보도 없으니 망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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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튜브의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만약에 IMF와 2008년 외환위기에 있었다면 주식과 부동산을 많이 샀을텐데 농담으로 말했었는데 막상 그런 위기가 오니 그렇게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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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유동성을 확보한다고 부동산도 하나 팔고 또 저리의 유동자금도 어느 정도 만들어 놓았지만 막상 지금 주식 시장을 들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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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매수 했던 삼성전자, ETF, S&P펀드도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매수했지만 역시 10%이상 마이너스를 기록하는데 정말 어느 시점이 과연 저가 매수일까요? 그리고 언제 회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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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아! 맛다!' 할 때 경제가 회복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겁니다.

그리고 또 후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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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회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