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식투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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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식투자 관련해서 포스팅을 이렇게 많이 할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작년말부터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애써 외면을 많이 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수긍가고 왜 내가 주식으로 실패했는지를 반면교사 삼으면서 주식투자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에도 공유했지만 코로나19로 주식이 하락하던 약 3개월 전에 이정도면 반등할거야라는 아닐한 마음 때문에 부동산 매도 계약금을 몰방했었고 20% 넘게 하락을 맞보게 되었지요.ㅜ.ㅜ

그러면서 멘탈이 혼란을 격기도 했고 여러 고민 끝에 주식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지고 3개월 전부터 100만원씩 적금을 하듯 기계적이고 습관적인 투자를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3개월 만에 배당금+주식 상승으로 하락했던 투자금은 다행히 이번주 상승으로 수익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짧은 3~4개월 동안 주식에 대한 투자 방식의 오해와 분산투자 방식에 대한 나름 규칙을 만들면서 마음도 조금 편해지고 장기투자에 대한 신념을 조금이나마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3개월 동안 했고 앞으로 약 5년간 목표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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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및 목표금 통계를

만들어 봤습니다.

올해 2월에 집중적으로 매수를 했었고 통계는 분산투자를 진행했던 3월 말부터 주단위로 통계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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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정리하는 이유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절대 내 자산이 놀지 않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3월 중순 급격하게 하락했던 주식이 빠르게 회복하긴 했습니다.

제가 투자 시점을 3월 말부터 분산투자했다면 상당한 수익을 얻었을텐데 이미 손실을 보고 복구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통계도 개별 주식으로 하지 않고 전체 금액으로 투자원금 대비 자산 증가분을 주가 상승분과 배당금까지 포함해서 복잡하지 않게 자산이 증가여부에만 중점적으로만 파악하려 합니다.

여전히 비중이 높은 종목은 마이너스이지만 배당금과 분산투자한 종목의 상승으로 만회를 하고 있네요.

요즘 느끼는 것은 종목의 분산투자보다 시간의 분산투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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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종목은

주로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고 기업분석할 시간과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지수에 투자하고 있는 KOEX200과 증권, 은행이 배당금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어보여 투자 비중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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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여부와 상관없이 매수한 주식의 수량에 의미를 두기위한 통계를 내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개별 주식에 대한 수익은 증권계좌에 충분히 나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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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자한 주식이 분기 배당(KDEX200,삼성전자)으로 28만원 정도 받았고 월배당(MAIN,O)으로 $5.05를 받았습니다.

배당금도 몇개월 정도 수치가 나올 정도가 되면 통계를 만들어 봐야겠네요.^^

게다가 키움증권 이벤트로 4만원과 $40까지 받아 손실 만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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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그래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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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과 자산 증감을 한눈에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엑셀을 이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빨간선이 원금 위로 올라가면 수익이 보이는 그래프입니다.

마음 같아선 늘 노란면을 초과한 통계만 보고 싶지만 마음같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스스로 다짐하고 한번 5년 정도 통계를 만들어 보려고 스스로를 격려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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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라는 단위가 10년 전만에도 엄청난 큰 숫자였는데 이제는 어떤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시드가 되는 돈의 단위가 된 듯 합니다.

저도 이런저런 투자를 하다보니 100만원으로 10% 수익보다, 1억으로 5% 수익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니깐요.

주식에서도 1억 시드를 목표로 꾸준히 습관처럼 목표 주식들을 매수하고 모아보려고 합니다.

5년간의 통계가 과연 어떨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