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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원칙3 : 재테크 구조
    재테크이야기 2020. 3. 15. 14:00

     


    저의 재테크의 구조를 공유해 봅니다.
    재테크라는 단어를 사용할 만큼 어느 정도의 자금을 운영하기까지 도달할 때까지는 누구나 월급을 절약해서 조금씩 모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p2p투자를 통해 소액으로 재테크할 수도 있었지만 최근 몇년 전까지는 마땅한 투자처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부동산임대업으로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저축, 펀드, 주식 등으로 꾀나 고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저뿐 아니라 아내도 ㅎㅎ)
    당시에는 재테크 통장이 별도로 있다기 보다는 그냥 월급을 분리 관리 정도 했었습니다.

    부동산임대업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면서 월급과 재테크 관리를 완전히 분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분리라기 보다는 급여에서 남은 돈은 재테크 통장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급여에서 모자란다고 재테크 통장의 돈으로 매꾸지는 않았습니다. 굉장히 철저하게 ...  일방통행??ㅎㅎ
    예를 들어 차를 구매한다면 급여에서 할부금이 나가더라도 부동산임대업 수입은 그대로 저축해서 자산을 계속 늘려나갔던 거죠.
    그리고 규모가 어느 정도 되니 이제는 임대업으로 얻은 소득을 다른 분야로 투자할 수 여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재테크 관련해서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런 도표가 그려지네요.
    부동산임대업을 하면서 단순히 일정 소득을 얻기도 하지만 하나의 사업으로써 부동산임대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필요한 사람을 만나고 일정 금액을 지출하고 투자포인트를 찾으면서 장기적으로는 법인 전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금 신고나 관련된 사항도 맡기지 않고 직접해보면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고민하는거죠.^^

    지금은 부동산임대업으로 생기는 자금으로 P2P투자에 관심을 가지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어떤 핀테크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알게된 P2P투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어느 정도 규모있게 투자해 보려고 합니다.
    P2P투자를 위한 개인법인도 설립해 보면서 회사 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경험하는 것 같아서 많은 공부가 되기도 한 것 같네요.

    사실 위 구조라는 것이 다른 분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재테크를 하면서 정리한 도표라 저 그림을 보면서 열심히 살고 있구나하고 저 스스로를 격려하게 되는 느낌이네요.^^

    재테크는 지나치게 하지만 않으면 실패하더라도 공부를 하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테크를 망할 수도 있을 정도로 할 필요는 없으니깐요.
    예금으로 2~3% 수익을 얻든, 부동산투자로 10% 수익을 얻든 결국엔 돈을 불리고 있고 관심을 갖다보면 기회도 찾아오지 않을까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재테크의 강자는 사실 없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승자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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