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반기 상테크 : 금융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오랜만에 상테크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은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매달 200만원씩 상품권을 구매하면서 마일리지를 모으는 상테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상테크 초반에는 해피머니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을 구매하고 현금화하는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주식투자와 함께 금융상품권까지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마일리지를 언제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비지니스 타고 여행 가는 날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면 마일리지를 쌓고 사용한 카드 내역은 환불받으면 마일리지는 쌓이지만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상테크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카드 : 현대카드 T3, 삼성카드 앤마일리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상테크 카드입니다.(상품권을 구매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

현대카드 T3는 아시아나마일리지를 쌓는 카드이고 삼성카드 앤마일리는 대한항공을 마일리지를 쌓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상관하지 않고 2개 항공사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동맹이고 아시아나항공은 스카이얼라이언스 동맹으로 각 마일리지로 동맹사 항공사 티켓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두 항공사 동맹의 합이 50%이상의 점유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 50% 항공사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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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카드는 아시아나항공 1,000원당 0.8~1.0 마일리지가 쌓이고 앤마일리지카드는 대한항공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T3카드 연회비는 7만원이고 앤마일리지카드는 49,000원입니다.

T3카드가 연회비가 비싼 편이지만 PP카드를 제공합니다.

그외 혜택은 카드사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상테크 방법 : 금융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충전카드

1. 금융상품권 : KB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은 제가 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주거래 증권사라 주식을 구매할 때 사용합니다. 얼마전까지는 5~10% 할인해서 상품권을 팔았는데 이제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주식을 매수하고 현금 예수금을 카드값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카드로 주식을 사는 방식이고 마일리지가 쌓이는 방식입니다.

매주 10만원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주로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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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바로 현금화하고 있습니다.

RP상품도 1원 매수, 매도하면 손해없이 바로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매월 50만원까지 가능합니다.(지마켓, G9, 옥션,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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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권으로 상테크하면 손실금액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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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피머니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이전에는 10% 이상 할인해서 상품권도 판매하고 했는데 요즘은 약 7.5%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상품권 모두 현금화 하려면 페이코나 하나멤버스를 통해서 현금화 가능한데 수수료가 8%가 발생합니다.

그럼 차액이 발생하는데 대략 100만원 상품권 구매시 6,000원 정도 손실입니다.

그럼에도 상테크를 진행하는 이유는 100만원 결제시 1,000마일지가 쌓인다고 생각하고 마일리지 단가를 30원으로 계산하면 한달에 약 2만원 정도는 이득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피머니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은 얼마나 싸게 구매하는냐가 큰 관건입니다.

물론 상품권으로 도서, 영화 등을 목적으로 구매하면 수수료가 붙지 않고 60% 사용하면 환불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 좋은 조건으로 상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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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충전카드

2번의 가장 큰 리스크는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다는 조건인데 그러면 충전카드를 구매하고 60% 사용 후 환불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60%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기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머지포인트를 충전해서 사용하시는 분은 충전카드로 머지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전략을 사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상테크를 할 수가 있습니다.(원래 상품권은 충전카드로 구매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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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방식도 있습니다.

상품권이든 충전카드 또는 다양한 핀테크를 충전하고 필수적 소비로 사용한다면 무조건 가능한 전략입니다.

그외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제가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생략하겠습니다.^^

 

 

마일리지 현황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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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기준으로 누적마일리지입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특히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작년에 비싸진 캐나다→한국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해서 별도의 이득을 얻기도 했습니다.

https://saveestate.tistory.com/340

상테크로 스타얼라이언스 발권하다

 

 

가족마일리지까지 사용한다면 대한항공으로 아내와 둘이서 동남아 정도는 비지니스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정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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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도 꾸준히 우상향한네요. ㅎㅎ

작년말 대비 대한항공은 8,910마일리지를 모았고 아시아나항공은 7,112를 모았습니다.

두 마일리지 합으로 월평균 2,600마일리지를 모았습니다.

물론 소비가 늘어나면 더 많이 쌓는 효과가 있지만 상테크의 목적은 돈이 최소한으로 들고 마일리지를 쌓는 효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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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할 수 있는 짠테크로 최소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 하늘길이 열리는 순간이 온다면 자금 걱정 안하고 여행을 준비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여행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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