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 후기 : S&P500 인덱스, 나스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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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위기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3월 말에 펀드를 가입하고 자금을 넣었을 때 코로나 여파 이후 주식은 어느 정도 회복했고 다시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1~2개월 펀드를 할 것도 아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금을 운영하자는 생각에 펀드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읽던 책에서도 워렌버핏처럼 투자하라는 문구를 봤기에 저 나름대로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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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aveestate.tistory.com/331

참을성이 없는 개미로부터 인내심이 강한 투자자에게 자산을 이전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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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도 했지만 펀드는 보험 환급금, 실비 청구한 돈, 보험적립금 중도인출 등으로만 투자를 했습니다.

3월말에 200만원 적립금 중도인출했고 이후 병원 실비 청구한 돈, 유학으로 실비 환급금으로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통장을 나누고 쓰지 않을 자금을 만들어 온전히 투자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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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돈 찾기 - 보험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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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확실히 꾸준히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일부는 적금식으로 무식하게 주식을 모으고 있지만 아무래도 주변에서 좋은 주식이라고 말하면 참고해서 매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말그대로 지수에 투자해야겠다고 판단했고 워렌버핏처럼 S&P500인덱스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서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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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인덱스 펀드는 270만원 가량 2번을 걸쳐 매수했고 최근에 나스닥100에 10만원씩 추가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적은 매우 좋습니다.

연수익이 아닌 지금까지 원금대비 수익이 20%이상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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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마찬가지로 주단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4월 초에 많이 상승한 타임밍에 투자하게 되서 지금의 수익률을 얻지 않았나 봅니다.

S&P500인덱스는 3월 말과 5월 말에 한번 펀드 매수를 했던 것이 매우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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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도 보험금으로 자금이 생겨서 나스닥100 인덱스 펀드를 하나 더 가입했습니다.

대략 140만원 정도 금액인데 한번에 매수하지 않고 매달 10만원씩 자동이체로 적립식으로 매수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다음달부터 2개의 펀드에 10만원씩 늘려가볼 생각입니다.(자금의 여유가 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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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과 관련한 돈을 펀드로

1. 병원비 지출하고 실비환금금

2. 6개월 마다 적립금 중도인출

3. 기타 보험지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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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수익률을 따지지 말고 시간의 분배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또한 이머징마켓관련한 펀드도 찾아서 지역의 분산투자도 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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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펀드에 관련해서는 금리가 상승하기 전까지, 우리나라 부동산 대책이 지금과 같은 방향을 가고 있는 한 지속적으로 자금을 높혀볼 생각입니다.

부동산 처럼 큰 자금이 한번에 들어가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늘려가는 맛이 있는 느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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