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식사는 날(주식 연말정산)

올해도 주식을 매달 200만원씩 매수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포스팅은 못했지만 올해는 8개월 가량 1600만원을 저축대신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물론 성과는 2년간 수익이 모두 빠지고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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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적립한 주식 자산은 5,695만원인데 그래도 나름 플러스를 유지하다가 12월 막판에 누적수익률은 -2.22%로 떨어졌습니다.

평가금액이 원금 아래로 낮아지는게 월단위로는 처음이네요.

그만큼 자산 가치의 하락을 느끼는 2022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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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은 환율 1,450원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300만원 정도는 투자하지 못하고 이제서야 조금씩 환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산은 하락했어도 주식 자산은 앞으로의 상승을 기대하면서 가능하면 목표인 1억 자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처음 투자 목표를 연8% 복리 수익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3년간만 투자 수익은 오히려 마이너스였습니다.

전체적인 자산 하락기이기에 당연히 마이너스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어도 마음을 추수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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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기준으로 3년간 수익률을 계산했습니다.

원금은 매달 투자했지만 한번에 투자한 것으로 계산한 단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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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수익률	누적투자원금	연도별 평가수익
2020	23.87%	16,000,000	3,819,139
2021	16.75%	40,950,000	6,859,650
2022	-20.97%	56,950,000	-11,9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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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나름 그래도 오천만원 이상을 모았으니 돈은 잘 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첫째년도에 23.87% 수익을 기록했지만 투자원금이 작아서 수익금이 적지만 2년차엔 16.75%였지만 수익금은 첫째 년도의 두배의 수익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3년차에 수익률 -20.97%를 기록하며 그 동안 모든 수익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복리투자는 수익이 복리인 것처럼 손실도 복리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 매도를 한 종목도 있지만 다시 매수해서 주식계좌의 현금 비중은 5%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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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주식투자의 다시 원년이 되었습니다.

다시 수익금 0로 시작하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투자를 이어갈 것이고 자산의 한 비중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경제에 관해 비관적인 뉴스가 계속 된다고 해도 대한민국과 미국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어제의 마이너스에 비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시 주식이 상승하는 시기를 기대하며 배당금으로 나오는 자금으로 조금씩 주식 자산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짧은 2022년 주식투자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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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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